건강/생활 속 건강상식
여름철 면역력 높이는 생활습관 TOP 7
정보드리미맘
2025. 8. 24. 09:40
여름철에는 체력 소모가 크고 땀으로 인해 면역력이 쉽게 약해집니다.
수분 보충, 제철 음식 섭취, 충분한 숙면과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 습관을 지키면 면역력을 높여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여름철 꼭 실천해야 할 면역력 강화 생활습관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수분 보충은 단순히 물만이 아니다
여름철은 하루에 2리터 이상의 수분이 필요하지만, 물만 마신다고 충분하지 않습니다.
- 미네랄이 포함된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이온음료 등을 적절히 섭취
-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수분도 함께 섭취
- 지나친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는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앗으므로 주의
2. 제철 과일과 채소 섭취하기
여름에는 수박, 토마토, 블루베리, 오이 등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제철 식품이 많습니다.
- 수박: 수분 보충 + 항산화 성분 리코펜 풍부
- 토마토: 피부 건강과 면역력 강화
- 블루베리: 비타민 C와 안토시아닌으로 피로 회복에 도움
3. 충분한 수면 확보
무더위로 인해 숙면이 어렵지만, 수면 부족은 면역력을 직접적으로 약화시킵니다.
- 취침 전 가벼운 샤워로 체온 낮추기
- 침실 온도 24~26도 유지
- 규칙적인 수면 시간 지키기
4. 땀 배출 + 적절한 운동
여름이라고 무조건 운동을 피하면 안 됩니다.
- 아침이나 저녁 선선한 시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
- 땀을 흘리면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
- 단, 탈수 예방을 위해 운동 전후 수분 보충 필수
5. 장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
면역력의 70%는 장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장 건강은 중요합니다.
- 발효 식품: 김치, 요거트, 된장
-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 활용
-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6.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 다스리기
여름철 더위는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명상과 호흡법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기
- 가벼운 독서, 음악 감상으로 휴식
-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스트레스 줄이기
→ 관련글: 「스트레스 해소하는 명상과 호흡법 | 하루 10분, 마음을 다스리는 루틴」
7. 햇볕을 통한 비타민 D 보충
비타민 D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 오전 10시 이전, 오후 4시 이후 가볍게 햇볕 쬐기 (15~20분)
- 외출이 어렵다면 비타민 D 영양제 섭취도 고려
결론: 작은 습관이 큰 차이를 만든다
여름철 면역력은 수분 관리, 식습관, 수면,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일상 속 습관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하면 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관련글: 「여름철 유독 피곤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