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우이자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던 강서하(본명 강예원) 씨가 암 투병 끝에 7월 14일 향년 3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최근까지도 영화 ‘망내인’ 촬영을 마치며 활동을 이어갔으나 끝내 병마를 이겨내지 못했습니다 Chosunbiz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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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서하 씨 별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며건강/생활 속 건강상식 2025. 7. 14. 18:29
이 안타까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그녀의 젊은 나이와 갑작스러운 이별은 우리 모두에게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서하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계기로 우리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소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강서하 배우 인스타그램 1. 정기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기
암을 포함한 주요 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20대 후반이나 30대가 되면 최소한 매년 1회 이상 종합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 혈액검사, 기본 신체검사 외에도 위내시경(위암), 유방 촬영술(여성의 유방암),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자궁경부암) 등 연령·성별에 맞는 암 검진을 함께 예약하세요.
- 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고, 필요 시 추가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com) 2. 균형 잡힌 식습관 유지하기
건강의 기본은 ‘잘 먹는 것’입니다. 일일 권장량에 맞춰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골고루 섭취하고, 다양한 채소·과일을 충분히 포함시키세요.
- 채소와 과일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C, 베타카로틴, 폴리페놀 등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아 주며,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가공식품·인스턴트식품·과도한 설탕·포화지방 섭취는 피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현미·통밀빵 등)을 적절히 섭취하면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com) 3.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 높이기
운동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면역 기능 강화에도 필수입니다.
- 주 3회, 회당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걷기·조깅·자전거 타기 등)과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 운동 강도는 본인이 ‘약간 숨이 차는 정도’를 목표로 하되, 과도한 무리 운동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이미지 출처: pixabay.com) 4.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
만성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각종 질환에 취약하게 만듭니다.
- 일과 중간중간 짧은 휴식을 취하고, 심호흡·명상·요가 등 마음 안정 기법을 활용해 보세요.
- 성인은 하루 7~8시간의 양질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일정한 취침·기상 시간을 지키고, 스마트폰·TV 등 블루라이트 노출을 줄여 숙면을 유도하세요.
5. 금연·절주로 몸속 유해 물질 줄이기
- 흡연은 폐암뿐 아니라 구강·식도·위암 등 다수 암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문 상담·금연 보조제·금연캠프 등을 적극 활용하세요.
- 과도한 음주 역시 간암·식도암·대장암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남성은 하루 1잔 이하, 여성은 0.5잔 이하로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com) 6. 정기적인 자가검진과 이상 증상 즉시 점검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20~40대의 건강검진 미수행 비율이 높다는 점은 우리 사회가 예방보다는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습니다. 특히 20대는 35%, 40대는 32%에 달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많은 질환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고, 발견 시에는 이미 진행이 상당히 된 경우가 많죠.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정기적인 자가검진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체크만으로도 내 몸의 이상 신호를 빠르게 감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체중 변화
- 불규칙한 수면이나 배변
- 평소와 다른 피부 색 변화
- 만성 피로나 두통 등은 모두 경고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조금 쉬면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가까운 내과나 전문 병원을 통해 빠른 점검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진짜 건강 관리의 시작입니다.
마무리하며
배우 강서하 씨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우리 모두에게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지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아프지 말자”는 단순한 다짐을 넘어, 위에서 제시한 정기 검진·균형 식사·규칙 운동·수면 관리·금연·절주·자가검진 등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건강을 지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작은 습관의 변화가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여러분의 일상 속 건강 투자는 언제나 옳은 선택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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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고 강서하 씨의 명복을 빌며, 모든 분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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